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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암참, “한·미 FTA 효과 극대화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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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준안 국회통과 환영 성명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AMCHAM)는 22일 “한국 국회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팻 게인스 암참 회장은 “암참은 1953년 설립 이래 한국의 놀라운 경제성장과 함께 해 왔으며 이번 한·미 FTA를 통해 두 국가가 경제협력의 새 시대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암참은 지나온 60년을 이어 향후 60년 이후에도 한국 기업과 국민 모두와 함께 한국 경제의 지속적인 번영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한·미 FTA로 인해 증대될 무역과 투자가 양국에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한미 양국 정부와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이미 잭슨 암참 대표는 “앞으로 한·미 FTA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암참 회원사와 양국 정부와 함께 활용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미 양국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가 한·미 FTA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양국 재계 및 정부와 협력해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암참은 오랫동안 한·미 FTA의 비준을 지지해 왔으며, 한미 양국 기업과 근로자들, 국민들이 FTA를 통해 최대 이익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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