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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GC 한국협회, 국내 최초 대규모 CSR 국제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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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GC "국내 기업들의 CSR 확산 모멘텀 기대"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와 함께 ‘글로벌 CSR 컨퍼런스 2011 (Global CSR Conference 2011)’을 개최한다.

22일 UNGC는 전날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23일까지 ‘UNGC를 통한 기업 지속가능성 향상’을 주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관련한 경영 혁신과 전략을 공유하는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세계 15개국 참가자들이 참석한다.


UNGC 한국협회는 이번 회의가 기업 지속가능성의 발전에 대한 논의를 향상시키고, UNGC 및 내년 6월의 UN지속가능개발회의(CSD·리우+20)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촉진하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행사는 본회의 전날인 21일 외교통상부 장관 주최 환영리셉션으로 문을 열었다. 22일 열리는 본회의에서는 이승한 UNGC 한국협회 회장의 개회사,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격려사(비디오) 등이 이어진다.


이날 오후부터 이어지는 분과세션에서는 UNGC 원칙과 기업 경영의 변화, 이해관계자 참여와 기업 혁신 등을 주제로 토론을 한다. 이어 23일에는 종합세션을 통해 기업 공시와 사회책임투자를 주제로 논의가 진행된다.


UNGC는 이번 컨퍼런스가 서울 G20정상회의 결과의 민간차원 이행 노력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 기업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에 공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을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및 금융책임투자(RI)의 허브로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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