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박원순, 우면산 사태 현장방문‥"원인 재조사 협의 뒤 검토"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우면산 산사태 원인 재조사를 협의해 보고 검토 뒤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21일 박 시장은 지난 7월 산사태 피해를 입은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의 복구현장을 찾아 피해주민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이번주 제출될 최종보고서에 대해 "조사할 분들의 역할이며 아직 내용을 모르지만 보고서가 나오면 (재조사도) 검토해보겠다"며 "객관적 조사가 전제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산사태 원인 재조사의 필요성, 하수관거 설치 위치에 대한 의견 등을 냈다. 또한 복구현장 소음 민원, 무허가 주택 피해보상을 요구하기도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종 보고서가 9월에 발표됐던 것과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며 "보고서가 나오면 논의된 내용을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시장은 앞서 우면산 산사태가 "천재만은 아니다"고 언급하고 최근 잇따라 전문가들을 만나고 있어 재조사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