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돌(Dole) 코리아는 충주시 및 충주신선편이사과 향토사업단과 유통협약(MOU)을 체결, 충주사과로 만든 '돌(Dole), 껍질째 바로먹는 사과 슬라이스' 제품을 21일 출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시는 행정적 지원을, 돌(Dole)코리아는 다수의 유통채널을 통한 판매 확대 및 마케팅 전략을, 향토사업단은 우수 품질의 제품 공급 등을 약속했다.
'돌(Dole), 껍질째 바로먹는 사과 슬라이스'는 맛과 품질이 우수한 충주사과를 깨끗하게 세척한 후, 한입 크기로 자른 것으로 껍질까지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특색이다. 특히 향토사업단이 특허를 받은 신기술력을 통해 10일 이상 갈변없이 보관이 가능하다.
돌(Dole)코리아의 김도형 한국법인 및 가공식품 총괄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생한 '돌(Dole), 껍질째 바로먹는 사과 슬라이스'가 바쁜 현대인들이 영양 만점 간편 간식으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충주 사과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Dole)코리아는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제품 출시로 국내 소비자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돌(Dole), 껍질째 바로먹는 사과 슬라이스'는 팩과 파우치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판매가격은 각각 100g에 1000~1200원선, 1kg에 1만원선이다. GS25 및 이마트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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