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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제일기획이 광고주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19일 제일기획은 광고주인 아식스와 희망 운동화 전달식을 열고, 아식스 운동화 100켤레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제일기획은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달 아식스 운동화 광고 컨셉트인 ‘나는 걷는다’와 적합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미래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주변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공모했다.
총 50여건 가운데 시각장애 마라토너의 눈이 되어 마라톤 완주를 돕는 해피레그의 봉사원 박찬용 씨 이야기를 포함한 9개의 사연을 100켤레의 희망 운동화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박용국 제일기획 신문화팀장은 "따뜻하고 감동적인 사연을 발굴해 여러 사람들과 나누고 공감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며 "광고회사와 광고주가 사회에 희망을 전파하는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새로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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