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이마트가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1일 오전 9시32분 현재 이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2.25% 오른 2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메릴린치증권, CS증권이 매수 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LIG투자증권은 최근 이마트의 실적 호조가 눈에 띈다며 가계소비여력 감소로 실속소비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30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도 보유에서 매수로 조정했다.
이지영 연구원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이마트몰의 신사업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0%, 111% 고성장을 지속하며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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