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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정부인증 녹색경영 출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18일 공기업 첫 ‘녹색경영 시스템’ 인증…시화조력발전, 경인아라뱃길 등 녹색경쟁력 갖춰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김건호)가 18일 지식경제부 주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녹색경영체제 인증제도 출범식’ 때 공기업으로는 처음 정부의 녹색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


K-water는 녹색경영시스템 도입을 앞당기기 위해 테스크포스팀을 만들고 수돗물 저탄소 인증획득·온실가스 인벤토리시스템 및 녹색성과평가시스템 구축·녹색환경경영 전문가 양성 등을 해왔다.

이번 인증으로 온실가스배출량을 줄이고 오염예방, 자원 및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선도 등 글로벌기업으로 커가기 위한 녹색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시화조력발전, 경인아라뱃길,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 등 녹색사업을 이끌 기관으로서의 위상도 커지게 됐다.


김건호 K-water 사장은 “공사경영의 핵심은 저탄소녹색경영”이라며 “글로벌 녹색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바탕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녹색경영시스템인증제는?
‘친환경적 산업구조로의 전환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업 등이 녹색경영을 실행, 환경요인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알맞도록 구축한 체제로 인증을 통해 녹색경영체제(GMS)가 국제기준에 적합함을 증명하는 제도다. 지난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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