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가 16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전국의 가맹점주를 초청해 ‘2011 엔제리너스커피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영진 롯데리아 대표이사, 최병규 커피사업부문장 이사, 김대현 햄버거사업부문장 이사 등 관계자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13년까지 ‘업계 1위 커피전문점’으로의 도약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이날 ‘Do Dream, Go success’ 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가맹점 대표들과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다짐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올 한해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커피전문점 부문 2년 연속 1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등 업계 리딩 브랜드로써의 많은 성과를 이뤘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사업 범위를 넓혀 중국 9점, 베트남 3점, 인도네시아 1점을 운영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역량 강화를 위해 과감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경영관리를 위한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한 브랜드 파워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