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네오위즈게임즈가 3분기에 발생한 일회성 비용이 실적에 발목을 잡았다는 증권가의 혹평이 이어지면서 장초반 약세다.
18일 오전9시9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전일대비 1500원(2.48%) 하락한 5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대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수기였음에도 아쉬운 실적"이라며 "해외마케팅 비용 증가와 해외법인 투자자산 손실 상각으로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큰 폭으로 하회" 했다고 밝혔다.
최병태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성장의 주요 원동력이 크로스파이어 해외 매출이었다는 점에서 신규 성장 동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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