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버거킹이 한국표준협회에서 실시한 2011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패스트푸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버거킹은 정권수 에스알에스 코리아 대표가 17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1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인증패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해당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고객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한 ‘한국서비스산업’의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 지표로 패스트푸드 부문 업종 중 버거킹은 서비스 품질 지수 71점을 얻으며 서비스·신뢰성·친절성·적극지원성·물리적환경 부분에서 선전했다.
현재 버거킹은 메뉴의 다양화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 있으며 현대적이면서 세련된 인테리어로 버거킹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
정권수 대표는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 변화에 맞춰 끊임없는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신뢰를 얻으며 1등으로 자리할 수 있었다”며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기대수준이 점차 높아지는 만큼 향후 고객 만족을 위한 메뉴 및 서비스 제공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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