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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구립극단, 음악극 '도라산 아리랑'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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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7~20일 4일간 5회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의 대표적 문화예술단체인 중구구립극단(단장 이광휘)이 17일부터 20일까지 정기공연을 벌인다.


258석 규모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열리는 이번 정기공연 작품은 음악극인 ‘도라산 아리랑’.

남북 분단 이전이나 이후에도 우리 민족이 얼싸안고 하나 돼 부르는 노래인 아리랑을 통해 민족통일 길을 모색한 작품이다.


이북에 처자를 두고 서울로 내려왔지만 6.25를 만나 전국을 떠돌며 이산가족의 한을 통해 남북 문제를 아리랑의 정서로 나타내고자 했다.

이번 공연에는 구립극단 예술감독인 정대경 연출로 중구구립극단 단원 4명과 객원전문배우 7명 등 모두 11명이 무대에 오른다.


◆중구민과 중구 소재 직장인은 무료


인터파크와 사랑티켓 등에서 2만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중구민과 중구 소재 직장인은 50% 할인된 1만원을 내고 관람할 수 있다.


중구는 연극 공연을 쉽게 관람하기 힘든 경로당 회원들과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가구, 장애인들을 무료로 초청할 예정이다.


중구 구립극단은 연극배우인 이광휘씨를 단장으로, 연출가겸 명동 삼일로창고극장 대표인 정대경씨를 예술감독으로 해 2009년7월1일 창단됐다.


그리고 11월13일부터 15일까지 충무아트홀에서 고 임인희 작가의 '그 여자의 소설'을 창단 공연으로 올려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2010년11월16일부터 19일까지 충무아트홀에서 이기인 작가의 ‘학문외과’작품으로 첫 정기공연을 벌여 호평을 받기도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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