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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경북도, 경주시와 함께 '글로벌 원전기능인력 양성사업단'을 설립해 15일 경북 경주시 양북면에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올해 초 경북도 등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동으로 총 30억원을 들여 경북 경주시 양북면 소재 옛 양북초등학교에 교육장을 마련해 지난 10월부터 특수용접과정 30명을 모집해 1년 동안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 사업단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기능사 자격증 취득교육을 실시, 원전 전문 인력으로 육성하며 특수용접, 배관, 전기과정을 개설하여 매년 100~200명 수준의 기능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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