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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 긴축완화 기대에 막판 상승.. 상하이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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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중국 주식시장 지수가 15일 소폭 상승 마감했다. 유로존 위기가 중국 수출까지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상에 장중 하락세를 보였으나 정부가 긴축정책을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막판 상승의 원인이 됐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04%(1.05포인트) 소폭 오른 2529.76에, 상하이선전CSI300지수는 0.2%(5.52포인트) 하락한 2744.68로 거래를 마쳤다.


정부가 전력업체들의 공급가격 인상을 검토중이라는 소식에 화넝국제전력이 1.4% 오르며 관련주 상승세를 이끌었다. 중국선화에너지는 10월 생산량이 19% 증가한 영향으로 1.0% 상승했다. 반면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 은행권에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을 요구하면서 민생은행이 1.3% 하락하는 등 금융주가 약세를 보였다.


우칸 다중보험 펀드매니저는 “한가지 낙관적인 소식은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서 중국 정부가 긴축정책의 고삐를 늦출 여지가 생겼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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