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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공공관리 평가 모범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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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재정비촉진지구 공공관리제도 정착을 위해 전담 조직 운영, 소통회의 개최 등 최선을 다한 성과 인정으로 모범구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11년 서울시 자치구 '공공관리와 서민주택 공급분야' 인센티브 평가에서 모범구로 선정됐다.


또 공공관리 제도 분야에서 최우수구로 평가받았다.

용산구, 공공관리 평가 모범구 선정 성장현 용산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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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센티브 평가는 공공관리분야인 공공관리제도의 활성화, 추진위원회 지원, 클린업시스템 정보공개와 서민 주택 공급 분야인 도시형 생활 주택 · 장기 전세주택(shift) 공급 등을 평가했다.


특히 평가분야 중 '공공관리제도 분야'에서는 다른 구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로 최우수구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용산구는 그동안 각종 비리와 주민갈등 및 분쟁으로 얼룩진 재개발·재건축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공공관리제도의 정착을 위해서 힘써왔다.


2009년 8월 한남재정비촉진지구를 공공관리 시범구로 지정받아 주민들의 직접 선거로 추진위원회 임원을 선정했다.


또 공공 관리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 매월 추진위원회 임원과 소통 회의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등 최선을 다해왔다.


이번 인센티브 평가는 공공관리분야인 공공관리제도의 활성화, 추진위원회 지원, 클린업시스템 정보공개와 서민 주택 공급 분야인 도시형 생활 주택 · 장기 전세주택(shift)공급 등을 주요 항목으로 각 구별 실적을 채점했다.


특히 평가분야 중 공공관리제도 분야는 월등히 높은 점수로 최우수구의 영예를 안았다.


용산구는 이번 인센티브 사업 평가로 서울시로부터 인센티브 사업비 4000만원을 지원받고 기관 표창과 유공 공무원 표창도 받게 된다.


앞으로도 용산구 관계자는 공공관리제도 최우수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과 지역 균형 발전 유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아울러 한남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은 공공관리제도 시행을 통해 주민의 이익이 우선되는 투명한 재개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용산구 도시개발과(☎ 2199-747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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