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홈쇼핑이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와 함께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환아와 보호자들을 위한 '건강나눔 콘서트'를 열었다.
15일 롯데홈쇼핑은 신헌 롯데홈쇼핑 대표와 신입사원, 마술사 이은결, 가수 코요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아들과 보호자들에게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롯데홈쇼핑 신입사원으로 이뤄진 봉사단이 함께 참석해 소아병동 어린이들에게 동화책, 과자세트 등의 선물도 전달했다.
롯데홈쇼핑은 연말을 맞아 환아, 가족, 진료진과 함께 건강한 나눔 실천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춘천, 대전, 화순, 대구 등 5개 대학병원에서 23일까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더 건강한 미소를 찾아주고자 개그,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2011 건강나눔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매월 열린의사회와 함께 전국을 돌며 진행하는 지역의료봉사와 함께 롯데홈쇼핑은 건강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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