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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유로존 여전히 불안" 주요 증시 일제 하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유럽 증시가 14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이탈리아와 그리스의 새 정부의 개혁 작업에 대한 우려 탓이다.

독일 DAX 30 지수는 1.18% 하락한 5985.02로 거래를 마쳤다. 하루 만에 6000선을 내줬다.


프랑스 CAC 40 지수는 1.2% 떨어진 3108.32, 영국 FTSE 100 지수는 0.47% 내린 5519.04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 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유로존 국가들의 부채 감축 및 긴축 작업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하락 반전한 뒤 낙폭을 키웠다.


이탈리아가 이날 30억유로 어치를 발행하면서 5년물 국채 수익률이 1997년 6월 이래 가장 높은 수준(6.29%)을 기록했다는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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