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회계문제에 이은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으로 부침을 겪고 있는 셀트리온이 류마티스 치료제 임상종료 조기발표 소식에 이틀째 강세다.
14일 오전 9시48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4.51% 오른 3민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우증권이 매수 거래원 상위에 올라있으나 외국계 CS증권은 17만7000여주를 매도중이다.
셀트리온은 이날 바이오시밀러 임상시험 1차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에서 회사 측은 관절염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대상 임상3상 1차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주주와 언론 및 증권사 관계자로 나눠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주대상 설명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셀트리온 제2공장에서 진행되며, 언론 및 증권사 설명회는 같은 시간 서울에서 열린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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