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굴삭기 시장 점유율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17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거래일보다 1000원(5.21%)오른 2만200원으로 2거래일째 급등하고 있다.
전재천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긴축 완화 시 굴삭기 수요가 크게 증가해 전년 대비 감소폭이 빠르게 줄어들 것"이라며 "두산인프라코어는 2012년 성수기전에 8톤, 12톤, 38톤 굴삭기 신모델 출시가 예정돼 2011년 잃었던 점유율을 회복할 수 있을것"이라고 예상했다.
성기종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도 "3분기 계절적 비수기를 지났고 각 중국 정부의 규제책 완화시기를 가늠하는 시점"이라며 "현 시점은 회복기의 시작으로 보여 장기적 안목에서는 매집구간"이라고 판단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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