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11일 장외주식 시장은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오는 18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LCD 검사 장비업체 쎄미시스코가 1만2750원(-7.94%)으로 하락했다. 오는 17일 공모 예정인 표준플레이트 전문기업 신진에스엠과 이달 23일 공모 예정인 사파이어잉곳 제조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각각 2만600원(-0.72%), 8만8500원(-0.84%)으로 내렸다.
이달 21일 공모 예정인 플라스틱 필름 제조업체 에스에프씨는 2만1050원(+20.29%)으로 급등했다. 이달 22일 공모 예정인 멀티미디어 솔루션업체 넥스트리밍은 8750원(+2.94%)으로 사흘만에 상승 전환했다.
상장 승인 기업으로는 자이데나 생산업체 동아팜텍이 4만4000원(-2.22%)으로 내렸다. 융합유전체 대량분석 서비스기업 디엔에이링크와 유사 반도체 제조업체 빛샘전자는 각각 1만1150원(+3.72%), 6400원(+3.23%)으로 올랐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는 유사 반도체소자 제조업체 비아트론이 1만6350원(-0.61%)으로 이틀 연속 내렸다.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는 1만3400원(-1.47%)으로 상승 이후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삼성 관련주로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은 5만4000원(-1.82%)으로 내려 3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와 초음파 진단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은 각각 11만8000원(+0.85%), 5900원(+0.85%)으로 3일, 5일 만에 반등했다.
그밖에 종합 건설사 포스코건설과 복권시스템 사업자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각각 6만5500원(-1.50%), 1만3150원(-5.40%)으로 내렸다.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와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은 각각 1만4000원(+4.87%), 8600원(+1.18%)으로 올랐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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