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대학가 몰린 신촌·강동 노려라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요즘 건설사들이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오피스텔 공급을 늘리고 있다.
쏟아지는 오피스텔 속에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강동, 신촌, 대학동 등 공실률 '제로'에 가까운 지역을 노려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 지역들은 대학교나 병원, 상권 등 탄탄한 고정 임대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편리한 교통으로 강남이나 도심지역 등 업무밀집지역으로의 도심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특히 강남이나 용산, 도심 등 업무밀집지역보다 임대료 수준도 낮아 찾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장점이다.
공실률이 제로 수준에 가까운 지역은 서울 강동구 일대나 신촌 대학가 일대, 관악구, 영등포구 당산동 등이다. 이 곳들은 대학교나 대형 병원들이 가깝고, 강남이나 도심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SK D&D는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강동 QV 2차'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12~19㎡ 오피스텔 95실, 도시형생활주택 236가구 규모로 총 331실로 구성되어 있다. 인근에는 2012년 4월 삼성엔지니어링 본사가 들어서는 제 1첨단업무단지와 총 200여개 업체에 종사자 1만5000여명이 입주하는 상일동 엔지니어링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하여 산업단지 외에 서울 강남이나 여의도, 도심지역의 출퇴근도 쉽다.
신촌 대학가 밀집지역에 대우건설이 '신촌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하고 있다. 전용면적 23~28㎡ 총 361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2호선 이대역, 경의선 신촌역과 도보 3~4분 거리에 위치하여 편리한 대중교통을 자랑한다.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추계예술대 등 5개 대학의 중심지로 대학생 임대수요와 광화문과 종로 및 여의도 업무지구와 10분대 거리의 직주근접 생활권으로 젊은 직장인의 수요층이 풍부하다.
서울시 관악구 대학동에 위치한 '일성트루엘' 오피스텔도 분양 중이다. 규모는 지하 4층~지상 11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24~58㎡ 총 162실이다. 인근에 서울대학교가 인접, 7만여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신림뉴타운이 인근에 조성돼 향후 18만명 규모의 교육복합타운의 중심상권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로 책정됐다. 11월 중 착공을 앞둔 '신림선 경전철'이 개통되면 역사까지 도보 1분 거리이고, 여의도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대호IP 종합건설은 서울 관악구 봉천동 일대에서 '프라비다 2차'를 분양 중이다. 전용 15~36㎡ 도시형 생활주택 208가구, 오피스텔 42실이 별도로 구성됐다.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7호선 숭실대입구역을 이용할 수 있고 남부순환로를 통해 강남권 접근이 쉽다. 인근에는 관악초, 영락고, 서울대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태영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5가 8번지 일대에 '당산역 데시앙루브'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15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23m~28m으로 총 350실 규모이다.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교차하는 당산역이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여의도, 마포, 목동은 물론이고 강남권까지 접근성이 뛰어나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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