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3>의 마지막 미션이 공개됐다. 최종 결승에 올라온 울랄라세션과 버스커버스커는 한 번은 신곡으로, 또 한 번은 본인들이 선택한 자율곡으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시즌 1, 2가 하나의 신곡을 도전자들마다 편곡만 달리해 선보였다면, 시즌3에서는 처음부터 두 팀이 각각 새로운 곡을 선보이는 것으로 방식이 바뀌었다. 이에 올해 결승 무대서 선보이는 곡도 박근태, 김도훈 두 명의 작곡가가 참여해, 각 팀에 맞는 곡을 만들고 직접 프로듀싱도 맡았다. Mnet<슈퍼스타K3> 제작진 측은 “워낙 두 팀 다 개성이 뚜렷해 팀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두 명의 작곡가가 두 개의 곡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 날 우승자는 마지막 무대서 선보인 신곡으로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특전인 뮤직비디오와 음반을 제작하게 된다”고 밝혔다. 9개월에 걸쳐 진행된 Mnet<슈퍼스타K3>는 11일, 파이널 무대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10 아시아 글. 강성희 인턴기자 인턴기자 shee@
10 아시아 사진. 이진혁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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