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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H, 송출사업기반 안정적성장..목표가↑<하이투자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1일 KMH에 대해 안정적인 송출사업을 바탕으로 문화콘텐츠 사업으로 발전해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1500원에서 1만26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민영상 애널리스트는 "든든한 사업기반으로 3분기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4분기와 내년에도 실적상승을 지속할 수 있을것"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3분기 KMH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74.4%, 41.5% 증가한 117억원과 30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은 올해 상반기에 늘어난 송출대상 채널로 부터 수수료 수익이 확대됐고 보유한 PP(디원, 엠플렉스, 미드나잇)로부터의 광고·수신료 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유통 및 스마트서비스 등 부가사업의 이익기여가 높아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올해 4분기와 연간 순이익도 지난해보다 각각 49.0%, 48.7%씩 증가한 31억원과 111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송출사업의 높은 시장지배력과 유통 및 스마트사업의 실적기여상승을 감안할 때 2012년 예상순이익 154억원 달성은 크게 무리없을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문화콘텐츠 관련 신규사업을 시작할 예정이기 때문에 수익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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