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보안등과 가로등 유지 관리실태 등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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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9일부터 20일간 감사담당관 주관으로 지역내 1만8402개에 이르는 보안등과 가로등 유지관리 실태와 예산지급, 민원처리 적정성에 대해 서류과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또 이번 점검에서 문제점이 파악되면 관련 대책도 강구한다.
한편 성북구는 올 연초부터 10월 말까지 자체 점검을 실시해 불이 들어오지 않는 보안등 3712건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성북구 감사담당관(☎920-347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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