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2011 자원봉사 현장체험수기’ 공모...심사를 거쳐 최종 6편 선정, 연말 자원봉사 대축제 때 시상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사랑과 나눔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생생한 현장 체험수기를 오는 22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현장 체험수기 공모는 우수 자원봉사자들 활동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널리 알림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봉사활동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 됐다.
공모에는 강북구민은 물론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다른 지역 거주 자원봉사자를 포함, 학생 또는 일반인 자원봉사자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자원봉사를 통해 얻은 생생한 체험을 담은 내용을 담아 A4용지 2~3장 분량으로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22일까지로 이메일(ejpark@gangbuk.go.kr) 또는 강북구 자원봉사센터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수기는 강북문인회 회원과 지역 사회복지관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봉사활동의 현장감 생동감 문장력 봉사정신과 메시지 전달 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모두 6편의 입상작을 선정한다.
입상작 발표는 오는 30일 강북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공고와 개별 통보한다. 수상자에게는 12월 자원봉사대축제 때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또 입상작은 12월 중 발간돼 구청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단체 등에 배부예정인 자원봉사 체험수기집에 게재돼 향후 자원봉사 관련 홍보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강북구 자원봉사센터(☎901-664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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