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균일가 생활용품 기업 다이소아성산업이 여성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10일 다이소아성산업에 따르면 다이소 직영 매장을 총괄하는 점장 중 여성인력이 차지하는 비율이 96%에 이른다.
다이소 총 4000여명의 직원 중 직영점 점장의 수는 600여명, 그 중 여성 점장 비율은 96%로 남성 점장(4%)에 비해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여성 점장의 연령대 별로는 30~40대가 가장 많았으며, 이 중 최고령 여성 점장은 롯데마트 주엽점에 근무하는 최영란(59세)점장이다.
최연소 여성 점장은 원주 중앙점에 근무하는 최미래(26세) 점장이다.
다이소의 우먼파워는 올해 상반기 다이소 우수 점장 시상식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년 대비 매출신장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인 점장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는 수원역점 조정주점장, 전년 동기 대비 신장액이 우수한 점장을 뽑는 ‘베스트 점프’에는 롯데마트 주엽점 최영란점장이 수상하는 등 수상자 전원이 여성이었다.
수원역점 조정주 점장은 “생활용품 전문 숍이다 보니 여성이 주 고객층이다. 때문에 여성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여성인력이 필요할 때가 많다”며 “특히 기혼 전업주부들은 생활용품을 사용해 본 많은 경험과 감각이 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기 좋은 직업 중 하나”라고 말했다.
또 다이소 안웅걸이사는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은 물론, 다양한 우수 점장 지원 및 승진 제도를 운영하는 등 여성 고용창출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 했다.
한편, 다이소는 국내 최초, 최대의 균일가 판매 유통업체로 전국적으로 700여개 다이소 매장을 통해 욕실용품, 주방용품, 사무용품, 문구, 인테리어, DIY, 원예, 애완, 화장품 등 2만여 가지의 생활용품을 균일가로 판매하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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