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강남구, 2011 사회복지 박람회 열어

시계아이콘00분 5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12일 오전 10시 코엑스 광장서 지역 사회복지 정보 한자리에 모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12일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코엑스 피라미드광장에서 사회복지 사업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1 강남구 사회복지 박람회’를 연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보건 보육 복지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한 자리에 모아 제공하고 재밌는 체험 등을 통해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지역 내 장애인 노인 청소년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청소년,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해 날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사회복지에 대해 생각하고 느끼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복지로 여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메인 테마 아래 진행될 이번 행사는 통기타 가수 권성일 공연을 시작으로 ‘70대 댄싱 퀸’ 어르신의 신명나는 춤 공연과 지역 어르신들의 오카리나 연주, ‘청음 수화 합창단’ 소리와 손짓으로 전하는 아름다운 합창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강남구, 2011 사회복지 박람회 열어 사회복지박람회 포스터
AD

또 지역 내 청소년 보육 여성 장애 노인 등 32개 복지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별로 주민에게 제공하는 사회복지 서비스와 각종 정보를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


초콜렛 양초 만들기, 한지 거울 만들기, 리본공예체험, 장애인 문화예술 체험, 노인 생애 체험, 장애체험, 푸드마켓 체험, 다문화 민속놀이 체험, 수화배우기, 숲생태 체험교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를 쉽고 재밌게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강남구는 이 날 행사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해 줄 예정이어 이들의 참가가 특히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종윤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지역사회복지 서비스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채롭고 흥미있는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 돼 있는 만큼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