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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지아이바이오, 표적항암제 '쎄라젠' 정부PT 소식..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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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지아이바이오가 미국 헨리포드 병원 방사능과 최고연구위원인 김재호 박사가 오는 10일 정부 프리젠테이션을 위해 귀국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김 박사는 지아이바이오의 사외이사다.


9일 오전 11시50분 현재 지아이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925원을 기록중이다. 이 시각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금융투자가 매수 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지아이바이오에 따르면 김 박사는 표적항암 치료제 쎄라젠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한 정부 발표를 위해 지난 6일 귀국했다.


한편 지아이바이오는 자회사인 뉴젠팜이 정부의 범부처 전주기 신약 개발 사업 1차 과제의 신청 마감일인 지난달 19일, '표적항암치료제 쎄라젠 개발 프로젝트'로 사업지원 신청을 완료했다.

정부는 신약개발 성공 가능성과 계획의 적정성 등을 실사를 거쳐 엄격히 평가해 지원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마일스톤 평가를 통해 이행과정을 계속 추적평가할 계획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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