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옛 화양극장 25층 관광호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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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 서대문역 인근에 25층 높이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8일 제36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마포로4구역 제9-2지구에 관광숙박시설 신축공사 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충정로와 통일로에 접한 관광호텔은 997.40㎡의 대지에 건폐율 50.56% ,용적률 1084.77%를 적용받아 1개동 345객실 규모로 지어진다. 호텔주변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지형순응형으로 배치했고 인근 주민들을 위한 공개공지 등을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내년 착공해 2014년 완공된다.
이와함께 이날 자양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과 효창 제5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계획안도 조건부로 통과됐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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