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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소외계층에 '사랑나눔 보장공제' 무료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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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랑나눔 보장공제' 상품을 개발해 위탁가정 및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험으로부터 소외될 수 있는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보험의 보장 혜택을 줌으로써 심리적인 안정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획됐다.

사랑나눔 보장공제는 어린이·청소년 주요 질환의 입원비 및 수술비, 화상, 골절, 깁스치료비, 식중독 등 각종 질병 및 재해를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어린이·청소년 종합보장 보험이다.


가입대상자는 아동복지법시행령 제5조의 가정위탁보호아동 중 만10세 이하인 아동 및 소년소녀가정 아동으로 중앙회는 현재 행정안전부와 협조해 가입대상자로부터 신청서를 받고 있다. 오는 12월1일부터 무료로 일괄 가입시킬 예정이며 가입 대상자는 약 3000여명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소외받는 계층을 위한 무료보험 가입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그 가입대상 및 보장혜택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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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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