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KT가 4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다.
8일 오전 10시29분 현재 KT는 전 거래일 대비 200원(0.54%) 하락한 3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KT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2.6% 감소한 5164억원을 기록, 예상을 소폭 하회했다"며 "4분기 실적도 요금인하의 본격적인 반영과 '아이폰4S',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관련 마케팅비용 증가로 부진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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