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9일 지하철역서 '메트로와 함께하는 수험생 응원' 행사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동아오츠카는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수능 예비소집일인 9일 지하철역 3곳에서 '메트로와 함께하는 수험생 응원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학교가 밀집된 도곡, 연신내, 한성대입구역에서 진행되며, 수험생 약 4,000명에게 응원 메시지가 적힌 카드와 함께 콩으로 만든 영양간식 '소이조이'를 선물할 계획이다.
소이조이는 밀가루는 사용하지 않고 몸에 좋은 콩과 건과일을 오븐에 구워 만든 영양 바 제품으로 수능 당일 아침 식사가 부담스러울 때, 수능 쉬는 시간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영양 간식이다.
소이조이 하나에는 35개분의 대두 콩이 들어 있는데 콩은 단백질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어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호두, 땅콩과 같은 견과류처럼 뇌의 활동을 활발히 해 집중력을 높여준다고 알려져 있다.
또 소이조이의 건과일 속에 들어 있는 적당한 당분은 두뇌에 영양을 공급하는데 도움을 줘 수능 시험을 앞둔 학생들이 소이조이 한 개로 단백질과 건과일의 영양까지 한번에 챙길 수 있다.
이시명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실 팀장은 "시험을 앞둔 학생들이 긴장으로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있다"며 "간편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소이조이를 전달해 학생들이 아침을 거르지 않고 시험에서 좋은 컨디션을 발휘했으면 하는 의미에서 응원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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