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7일 장외주식 시장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오는 8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진주광택안료 전문기업 씨큐브가 7650원(-3.16%)으로 하락한채 장외거래를 마감했다. 창고 자동화 시스템 업체 신흥기계는 1만4300원(+5.15%)으로 상승하며 업종간 희비가 엇갈렸다.
오늘 11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반도체 테스트업체 아이테스트는 2820원(+0.69%)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올랐다. 오는 9일 공모 청약 예정인 LCD검사 장비업체 쎄미시스코와 이달 17일 공모 청약 예정인 표준플레이트 전문기업 신진에스엠도 각각 1만2250원(+7.46%), 1만8700원(+1.08%)으로 상승했다.
이달 23일 공모 청약 예정인 사파이어잉곳 제조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8만5750원(-0.29%)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상장 승인기업인 체인화 편의점업체 GS리테일과 유사반도체 제조업체 빛샘전자도 각각 3만1750원(+0.79%), 5600원(+1.82%)으로 올랐다. 서버보안 솔루션업체 시큐브는 4350원(+1.16%)으로 5일만에 상승 전환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는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가 1만3000원(+1.56%)으로 이틀 연속 올랐다. 터보엔진 전문기업 뉴로스와 자궁경부암 치료백신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는 각각 1만1750원(+0.86%), 4450원(+1.14%)으로 반등했다.
건설 관련주로는 포스코건설과 SK건설이 각각 6만7000원(-1.47%), 5만8000원(-1.28%)으로 하락했다. 금융 관련주로는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이 8850원(+9.26%)으로 반등했다. 증권사 IBK투자증권과 하이투자증권은 각각 3900원(+2.63%), 1130원(+2.73%)으로 올랐다.
그밖에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와 엘지씨엔에스가 각각 11만7500원(+3.80%), 2만5250원(+0.40%)으로 올랐다.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엠과 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자 KT파워텔은 각각 1만2200원(+0.83%), 6600원(+1.54%)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