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과 일본의 구로다 공주가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진 프랑스 명품 베이커리 에릭케제르가 강남지역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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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엔드리조트 오는 16일,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WEST 지하1층에 에릭케제르 갤러리아 명품관점을 연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여의도, 플라자호텔, 삼청동 등 주로 강북지역에만 매장이 있어 강남 지역에는 첫 진출이다.
에릭케제르는 액체 효모를 이용, 저온에서 충분한 발효 과정을 통해 프랑스 정통방식으로 만들어 독특한 향과 부드러운 풍미가 나는 게 특징이다.
에릭케제르 코리아에서는 프랑스 본사에서 블랑제와 파티셰를 파견하고 본사와 동일한 조리법으로 제품을 생산해 프랑스 현지에서 생산되는 베이커리와 똑같은 맛을 즐길 수 있다.
에릭케제르 갤러리아 명품관점에서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케이크, 타르트, 쿠키 등 다양한 신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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