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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결제, 소셜커머스 시장확대 수혜주.."매수"<유화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유화증권은 7일 한국사이버결제에 대해 소셜커머스 시장이 확대돼 전자결제(PG) 사업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600원으로 분석을 시작했다.


최성환 애널리스트는 "국내에서는 지난해 500억원에 불과했던 소셜커머스 시장이 올해 80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특히 한국사이버결제는 티켓몬스터의 PG서비스를 독점하고 있어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올해 10월까지 티켓몬스터의 거래금액이 2000억원을 초과한 것을 고려할 경우 한국사이버결제는 올해 관련부분에서 70억원 규모의 매출달성이 전망된다. 내년에는 120억원까지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2000만명을 넘어서면서 게임·음악·미디어컨텐츠·전자책 이용률 급증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전자결제 시장도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삼성전자, 신한카드와 양해각서(MOU)체결로 근거리무선통신(NFC) 시장에 참여하고 UMS사를 통해 미국 결제시장 진출한다"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함께 위치기반서비스(LBS)를 통한 결제플랫폼을 개발 중이기 때문에 추가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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