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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길음1동, 우리동네푸르게 우수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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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뉴타운8단지 어린이공원 공터에 해바라기 꽃동산 가꾸어 주민에 개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길음1동 해바라기 꽃동산이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서울시가 주관한 시민참여 생활녹화 경진대회 ‘우리동네푸르게’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생활녹화의 달인을 찾아라’란 부제를 달고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길음1동 해바라기 꽃동산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3차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거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길음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14개 직능단체와 함께 올 4월 길음뉴타운 8단지 어린이공원 앞 8250㎡ 면적 공터에 씨를 뿌리고 물과 거름을 주며 해바라기 꽃동산을 가꾸기 시작했고 7월에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성북구 길음1동, 우리동네푸르게 우수상 받아 시민참여 생활녹화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성북구 길음1동 해바라기 꽃동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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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의미 없던 공간이 주민들 관심으로 아름답게 탈바꿈하고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마음의 여유를 선사하며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은 것이 이번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참여 생활녹화 경진대회는 도심에서 나무와 꽃으로 생활주변을 가꾸며 녹색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시상식은 2일 오후 서울 중구 예장동 문학의 집에서 열렸다.


성북구 길음1동 주민센터(☎919-656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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