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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 중동 수출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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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도 '뿌리' 내리나

<뿌리깊은 나무>, 중동 수출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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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뿌리깊은 나무>가 중동으로 수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3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이집트, 터키, UAE 등에서 콘텐츠 쇼케이스를 열고 <뿌리깊은 나무>의 중동 판매를 전했다. SBS 콘텐츠허브 관계자는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고 아직 확정은 되지 않았다”며 “<뿌리깊은 나무>는 일본과 중국 등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판매를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중동 측에서는 일단 한국에서의 인기와 아시아에서의 반응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 중동에서 MBC <대장금>이 인기를 얻었고 KBS <근초고왕>도 이번에 함께 수출이 논의됐지만 <여인의 향기>, <아내의 유혹> 등도 관심을 받는 것을 보면 꼭 사극이라 주목받은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뿌리깊은 나무> 10회는 가리온(윤제문)이 비밀조직 밀본의 중심인 정기준으로 밝혀져 시선을 끌었고, 전국 시청률 20.2%(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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