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4일 오전 1시29분께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내 선박 블록 전처리장(977㎡)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작업장 일부를 태우고 40여분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작업장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재산피해는 소방서 추산으로 7천700여만원 상당이다.
불이 나자 소방관 100여명과 소방차 29대 등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화재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조슬기나 기자 seul@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