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최강 전투기 'F-35' 때문에 결국 이렇게…"

시계아이콘01분 2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드론 파일럿 부족과 센서능력 미흡해 U-2퇴역도 미뤄

[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스텔스 성능을 가진 첨단 다목적 전투기 F-35 합동타격기(JSF)의 실전배치가 늦어지면서 미 공군과 해군, 해병대가 F-16과 F-18 수퍼호넷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력공백을 메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등지에서 무인기(UAV.드론)의 비행과 폭격이 증가하고 있지만 파일럿과 센서조작인력 부족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고고도 드론인 글로벌호크의 센서 능력이 미흡해 50살된 구형 U-2첩보기의 퇴역도 2015년께로 미뤄지고 있다.

방산전문 사이트인 디펜스뉴스는 2일 (현지시간) 미공군이 300대에서 350대 사이의 F-16C 블록 40형과 50형을 새로운 항공전자기기와 기체수명을 증대시키는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3성 장군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최강 전투기 'F-35' 때문에 결국 이렇게…" 미공군 F-16
AD


허버트 칼라일 공군 중장(작전 계획 조달 담당 공군 참모차장)은 이날 미 상원 청문회에 출석,“공군은 훈련된 UAV(무인기) 조종사가 충분하지 않으며, 고공 정찰기 U-2도 퇴역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칼라일 중장은 “현대화 계획 대상 숫자는 600대까지 늘어날 수 있다”면서 “그러나 공군이 그렇게 많은 기체를 업그레이드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현대화된 전투기는 미국의 주 공군(ANG)과 공군 예비군 전투력 유지에 결정적일 것이며, 특히 F-35 조인트 스트라이크 파이터(JSF)가 작전에 배치되기전 전술 전투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디펜스뉴스는 전했다.


공군측은 F-35의 작전시기를 공식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현재까지 예상된 2016년은 맞추지 못할 것이며, 2018년에 가서야 완전한 작전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칼라일 중장은 내다봤다.


칼라일은 2012 회계연도 예산에는 F-16 현대화 자금이 들어 있으며, 공군측은 조만간 항공전자기기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 공군의 글로벌 전력 프로그램 담당인 제이 린델 소장은 F-16의 기체수명은 8000시간에서 ‘최소’ 1만 시간으로 대폭 증가될 것이며, 이는 공군이 구형 F-16을 8년 더 운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F-16 현대화에는 대당 940만 달러가 들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


"최강 전투기 'F-35' 때문에 결국 이렇게…" F-35 JSF



F-16 현대화 계획의 범위와 F-16의 실전배치는 F-35에 대한 마스터플랜에 달려 있는데 F-35는 버몬트 주 공군을 시작으로 주 공군에 배치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해군과 해병대는 보유하고 있는 F/A-18 수퍼호넷 150대의 수명연장을 진행하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수퍼호넷은 F-35가 작전배치될 때까지 계속 작전을 수행할 전망이다.


청문회에서 칼라일 중장은 공군은 늘어나는 드론(무인기) 조종사가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미 공군은 중고도 드론인 ‘프레데터’와 대형인 ‘리퍼’의 전투순찰비행을 증가시키고 있지만 조종인력이 부족해 훈련교관을 투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칼라일중장은 센서 조작인력과 파일럿훈련이 최대 쟁점이라고 강조하고,드론 파일럿 훈련과 현장배치를 위해 전투순찰비행 회수를 단계적으로 줄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강 전투기 'F-35' 때문에 결국 이렇게…" U-2 고고도 첩보기



공군은 아울러 고공 첩보 정찰기인 U-2는 고고도 드론인 RQ-4 글로벌호크의 기술적 미비점이 해결될 때까지는 퇴역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공군은 취약한 U-2를 글로벌호크로 대체하기를 원하지만 글로벌호크의 센서는 50살된 드래곤 레이디(U-2기의 별명)의 기준에 맞춰 측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 칼라일중장은 “RQ-4는 U-2를 대체하겠지만 U-2가 하는 일을 대등하게 할 수는 없다”고 단언했다.


"최강 전투기 'F-35' 때문에 결국 이렇게…" 글로벌호크



그는 “U-2는 2014년과 2015년까지는 남아 있을 것”이라면서 “그때까지 글로벌호크는 대등한 능력을 보여야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