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스페코가 삼익악기 주가 급등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보유 중인 삼익악기 지분 가치가 스페코의 시가총액보다 큰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
3일 오전 11시38분 현재 스페코는 전일대비 4.4% 오른 1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페코는 삼익악기 지분 16.64%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삼익악기 시가총액이 1552억원인 것을 고려하면 스페코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 가치는 250억원이 넘는 규모다. 현재 스페코 시가총액은 약 220억원이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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