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2일 비상장 주식시장은 하루 만에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는 다음주 8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진주광택안료 전문기업 씨큐브가 7900원(+0.64%)으로 하루 만에 반등했다. 코스닥 상장하는 창고 자동화시스템 업체 신흥기계는 1만3400원(-4.96%)으로 이틀 연속 내렸다. 이날 공모 청약 마감일인 반도체 제조업체 테크윙은 3만1700원(-0.63%)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다.
상장 승인 기업으로는 심장충격기 생산업체 씨유메디칼시스템과 유사 반도체 제조업체 빛샘전자가 1만4350원(+1.06%), 5450원(+0.93%)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버보안 솔루션업체 시큐브는 4400원(-4.35%)으로 2거래일 연속 내렸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는 유사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비아트론과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가 각각 1만6000원(-3.03%), 1만2500원(-4.94%)으로 하락했다. 터보엔진 전문기업 뉴로스와 자궁경부암 전암치료 백신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도 각각 1만2000원(-2.83%), 4400원(-8.33%)으로 밀려났다.
삼성 관련주로는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와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각각 16만7500원(-2.33%), 11만2700원(-2.00%)으로 내렸다.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과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은 각각 1만850원(-2.25%), 6050원(-1.94%)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범 현대 관련주로는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과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엠이 각각 27만5000원(+0.36%), 1만1750원(+0.86%)으로 올랐다.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5만6000원(-2.61%)으로 약세로 돌아서며 연중 최저치로 밀려났다.
그밖에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과 복권 시스템 사업자 코리아로터리서비스가 각각 6만8800원(+1.18%), 1만3900원(+2.21%)으로 상승했다. 온라인 교육전문기업 웅진패스원과 증권사 솔로몬투자증권은 각각 6850원(-3.52%), 2750원(-3.51%)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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