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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초대석] 김경준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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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김경준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이사가 인터뷰에서 꺼낸 첫 마디는 '마키아벨리'였다. 김 대표는 군주론에 나오는 "사람이란 아버지의 죽음 보다도 친구에게 돈 떼인 것을 오래 기억하는 법이다"는 구절을 인용하면서 인간이 행동하는 동기에 대해 말했다. 그는 고전을 통해 현실을 진단하기를 즐긴다. 실제로 그는 마키아벨리와 로마에 관한 몇 권의 책을 쓰고, 해제를 달고, 감수를 했다.


딜로이트 컨설팅에 합류한 이후 그가 진가를 발휘한 영역 역시 장기전략 수립과 기업 경영합리화 등 거시적 통찰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그는 최근들어 마키아벨리에 관한 책을 구상 중이라고 덧붙였다.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농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9년 쌍용투자증권(현 굿모닝신한증권)에 입사해 기업금융, 투자분석, 애널리스트 업무를 맡았다. 그 후 쌍용경제연구소와 쌍용정보통신을 거쳐 2000년 딜로이트 컨설팅에 합류했다. 10권의 책을 쓰고, 각각 1권씩의 해제, 감수, 번역한 책이 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현준 기자 hjunpark@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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