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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2일 오전 서울 종로구청에서 열린 '제4회 김장 나눔 마당'에서 어린이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치 2.5톤은 종로구 내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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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1.11.02 12:39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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