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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광고사업 경쟁력에 주목..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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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투자증권은 2일 다음에 대해 3분기 실적은 디스플레이 광고부문 경쟁력을 재확인 하는 계기가 됐다며 목표주가를 21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적극매수'를 유지했다.


김진구 연구원은 "다음의 3분기 매출액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디스플레이 광고부문의 높은 성장성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해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디스플레이 광고매출은 N스크린 전략을 활용한 DBPA 상품 호조 및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아담 매출 반영으로 긍정적인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체CPC 상품 호조와 SK커뮤니케이션스 제휴 효과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오버추어 PPC 하락폭은 연간 목표치인 10% 이내에서 유지되고 있다"며 "오버추어 PPC 하락보다 자체CPC 상품 및 SK컴즈 제휴효과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3분기 기준 T2와 T3를 합친 광고상품 비중은 51%로 오버추어 광고상품 비중을 추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내년 실적도 상향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주력 광고사업인 디스플레이 광고 경쟁력과 자체 검색광고 역량 강화 등을 반영해 2012년 매출액과 지배주주순이익을 각각 6.6%, 11.7% 상향한다"며 "인터넷 업종 내 톱픽의견도 유지한다"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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