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가 유럽연합(EU) 정상들이 지난 주에 합의한 구제금융안 수용 여부를 결정하는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것이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고조시키면서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장 초반 전날보다 254.37포인트(2.13%) 하락한 1만1700.64를 기록 중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1.18포인트(2.49%) 밀린 1222.12, 나스닥지수는 78.36포인트(2.92%) 하락한 2606.05를 나타내고 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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