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 경기 지켜보는 박희상 드림식스 감독";$txt="";$size="500,703,0";$no="201110272039348623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LIG가 가장 껄끄러운 상대였다. 오늘 승리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박희상 감독이 이끄는 드림식스가 LIG손해보험을 물리치고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드림식스는 1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LIG와 홈경기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뒀다. 시즌 개막 후 4경기 3승 1패를 기록한 드림식스는 승점 9점으로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개막전부터 현대캐피탈을 꺾으며 파란을 일으킨 드림식스는 삼성화재와의 2차전도 끈질긴 승부를 펼치며 아쉽게 패배했다. 이후 상무와 LIG를 상대로 2연승을 기록하며 초반 무서운 돌풍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희상 감독은 경기 후 "내용면에서 어렵게 간 것 같다. 블로킹에서 준비했던 대로 맞아 떨어져 이겼다"며 "다른 내용은 LIG에 모두 졌다"고 평가했다.
시즌 초반 상승세에 대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박 감독은 "아직 4경기 밖에 안 지났다. 무패를 달리는 팀도 있다"며 "남은 경기에 방심하지 않고 우리 플레이를 다 보여주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에게 상대 용병이 40-50점씩 올리는데 신경쓰지말고 모두가 10점씩 하는게 중요하다. 준비한대로 플레이하고 과정을 즐기자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마지막으로 "LIG가 가장 껄끄러운 상대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승리로 남은 경기를 치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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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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