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수석비서관에 기동민, 정책특보에 서왕진 박사 내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는 1일 공석인 정무부시장에 참여정치실천연대, 아름다운재단 배분위원을 지낸 김형주(48) 전 국회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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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무부시장은 대국회·시의회와 언론·정당과 업무를 협의·조정하며 시장을 보좌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지방정무직(차관급)이다.
또 박원순 시장의 정무라인으로는 신설되는 정무수석비서관에 기동민(45) 전 민주당 부대변인, 정책특보에는 서왕진(46) 전 환경정의연구소장이 내정됐다.
이들은 신원조사 등 필요절차를 거쳐 박원순 서울시장이 금명간 임명할 계획이다.
◆김형주 정무부시장 내정자 프로필
▲부산 동인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서반아어과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유럽지역연구학 석사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관계연구학과 정치학 박사▲한국청년연합회 공동대표 ▲제17대 국회의원 열린우리당 서울시당 중앙위원 ▲
◆기동민 정무수석비서관 내정자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민주당 부대변인 ▲보건복지부장관 정책보좌관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서왕진 정책특보 내정자
▲서울대학교 신문학과 졸업 ▲환경정의연구소장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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