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다.
KPGA는 1일 2004년 12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 회장이 13대까지 8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고 오는 12월31일 물러난다고 전했다. 협회는 이에 따라 홈페이지(www.koreapga.com, www.kgt.co.kr)에 후임 회장 선출 일정을 발표했다. 14대 회장은 7, 8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거쳐 23일 정회원들이 서울 송파구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투표를 통해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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