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동작구민회관에서 경로당 회원 130여명 참여, 경로당 회원간 친목도모 기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4일 동작구민회관 1층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제8회 노들 어른 장기왕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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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8회째를 맞는 장기왕 선발대회는 경로당 회원 가운데 65세이상 130여명이 참여하며 대한장기협회서울시지회(회장 김응술) 심판진 4명이 진행한다.
심판 규정에 따라 토너먼트식 단판승부 방식으로 진행하며 금상과 은상 동상 장려상 각 1명을 선발해서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 이날 어른 장기대회에서는 식전행사에서 흑석동 경로당 회원 10명이 사물놀이를 하며 참가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하게 된다.
노인복지과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평소 쌓은 장기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정서적 즐거움과 소외감 해소와 경로당 회원간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경로당과 대한노인회 동작구지회(☎823-5265)에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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