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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될성부른 기업 510개 집중적으로 키운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시는 기술력과 마케팅 능력이 뛰어나 성장잠재력이 높은 비전기업 51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경영안정자금 10억 원까지 확대지원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기술지원 ▲시장개척 등 해외마케팅 강화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장기근속근로자(자녀)장학금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오는 14일 2011 인천비전기업인 대회를 개최해 비전기업인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하고 외부강사 등을 초빙해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중소기업의 수출 및 투자·경영전략을 주제로 특강도 실시한다.


앞서 시는 지난 5월12일부터 7월8일까지 1047개 기업체에 대해 기업평가전문기관과 합동으로 기술성, 성장성, 신용평가, CEO 경영철학 등을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비전기업은 고부가가치,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인천의 대표 중소기업으로 성장해 경제수도 인천 건설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기업 명단은 이날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고시·공고란에 발표된다.




김봉수 기자 bs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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