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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NO 사인회 굴욕…"왠지 휑 하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발레리NO 사인회 굴욕…"왠지 휑 하네~.." ▲사진=박성광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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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의 발레리NO 팀이 사인회 굴욕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발레리NO' 멤버였던 박성광은 3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랜만에 발레리NO들 모여 팬사인회. 삼성동. 휑...하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발레리NO 멤버 박성광, 정태호, 이승윤, 양선일이 팬사인회 현수막이 내걸린 한 식당 앞 테이블에 시무룩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성광의 말대로 어찌된 영문인지 이들의 주변에는 사람들이 없이 휑한 느낌. 특히 좌절한 듯한 이들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완전 웃겨요" "앞에 사람들 있었겠죠" "사인회가 조촐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발레리노 복장으로 웃음을 선사했던 '발레리NO'는 소재 고갈을 이유로 지난 8월7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됐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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